안녕하세요 저희 둘째 남자아이 문제로 상담을 드립니다.
현재 6세이고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요 친구를 공격하거나 양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사소한 경우라도 본인이 생각한 틀에서 벗어나면 심하게 울고 분을 터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4세경 부터 지금까지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상담시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한다, 고집이 세다, 친구들과 더 어울렸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듣곤 했습니다 제가 걱정이 되어서 심각한가요 라고 되물으면 원래 본인이 목표한 바에 있어서만 그런 것이라 친구들과 아예 못어울리는 정도는 아니고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라고 하시긴 하시지만 내후년에는 초등학교를 들어가야 하니 부모 입장에서는 슬슬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위로는 누나가 있고 누나와의 사이는 원만하고 잘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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