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덤심리상담 연구소에 임자성 소장입니다. 우기는 행동이 빈번하고 자기 문제에 대해서는 반성하는 태도가 부족한 경우 주변 어른들이 볼때는 반항적이고 고집스럽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태도를 보이는데는 사고가 매우 경직되어 있어 문제해결 시 융통성이 부족한 면이 있거나 쉽게 화나 적대감을 품는 마음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성향이 지속되면 권위자와의 관계 갈등이 반복되어 더욱 반항적인 태도가 높아지고 품행상에 문제를 보이거나 표현되지 않는 불안감이나 울적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심리상담이 도움이 될수 있으며, 본인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이나 사회적 분위기를 조망할수 있는 역량을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부모도 이러한 성향을 갖고 있는 자녀와 논쟁이 반복되 않고 권위있는 양육방식을 갖기 위한 노력이 동반되야 합니다. 성격적으로 성향이 단단해지기 전에 상담을 하는 것이 좋은 예후를 보입니다.
어느 상담기관이나 기본적인 절차는 초기 면담을 통해 현재 문제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개입방향을 논의하며, 필요한 경우엔 종합심리평가를 진행합니다. 현재 학생은 부모교육을 동반한 청소년 상담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임자성 소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