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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5살여자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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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날짜: 2016.07.18 00:41:47 조회:6173 추천:46 글쓴이IP:116.40.214.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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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킹덤연구소에 소장 임자성입니다.
익숙한 환경이나 가족들과의 관계에서는 별달리 고려될 것이 없는데, 낯선 상황이나 관계에서는 부끄러움이 많고 긴장도 많이 하고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는것 같네요.
이러한 측면때문에 현재 원생활에서 친구들과의 어울림이나 단체 활동, 원학습활동에 영향을 주는 면이 있는지를 담당 교사와 충분히 상담해 보시는 것이 우선 필요해 보입니다.
해결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면을 왜 보이는지에 대한 이해를 갖는 것이 우선되야합니다. 어떤 경우는 낯선 상황에서 요구되는 전반적인 문제해결력이나 상황대응력이 요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는 상황대응에 필요한 정서발달과 관련해서 정서적인 긴장감이 정도이상 상승되어 있는 측면도 영향을 줍니다. 혹은 부모가 자녀의 반응에 지나치게 집중된 관심과 반응을 보이는 부모자녀관계의 요인도 영향을 미칠 때가 있습니다. 사회성과 관련한 부모의 태도나 부모의 부부관계 등등 이 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점검이 된 후에 변화시킬 방법이나 개선 방향을 고려해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재 소극적이고 위축된 문제가 다음 단계로의 발달 즉, 유치원 단체 생활이나 상호적인 또래관계, 능동적인 수행태도 등에 영향을 줄 소지가 있는지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해보시고 더 궁금하신 사항은 문의주세요.
킹덤연구소 임자성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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