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우엄마입니다.
주변엄마에게 고민 상담을 하다가 EBS 프로그램에 원장이 나오셔서 상담해주는 것을 보고 이곳을 찾아 방문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인데요,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학교 생활도 잘하고 있습니다. 사회성도 좋고요.
그런데 무슨 게임을 하다가도 자기가 지는 것을 너무 못참아합니다. 물론 본인이 잘할때는 너무 좋아하다가도, 조금만 지기 시작하면
"나 안해!" 라고 말하며 게임을 중단합니다. 그리고 혼자 다른 곳으로 가버립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잘못을 지적하면 너무 심하게 토라집니다.
아이의 이런 행동이 걱정이 됩니다. 우리 가족들은 이해하지만, 다른 친구들과의 놀이에서도 이와 같이 행동하면 이건 문제일 것 같아서요.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고 가르쳐주지만 개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저희 부부는 잘하는 일들에 많이 칭찬을 해주었는데요,
아이가 혼자라 사랑을 독차지 하기도 하지만,
아이의 이러한 태도에 어른들이 어떻게 훈육하고 그래야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