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심수현, 부일로13길 3)가 27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기관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품행장애 청소년 이해와 개입방안’이란 주제로 현장에서 마주하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비행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개입해야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킹덤심리상담연구소 임자성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구로구가 설치, 운영하는 종합상담기관으로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활, 교육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제 11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관내 아동의 권익보호 및 학대예방 활동에 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