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만큼 산만하게 행동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한가지 일에 집중하는 시간도 짧고 계단 같은 위험한 곳에서 장난을 치는 등 부모를 늘 노심초사하게 합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아이들은 원래 어른보다 집중시간이 짧고 움직이는 양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산만하다고 해서 문제가 있다고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또래 아이들보다 정도가 심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별다른 환경적인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릴 때부터 참을 성이 없고 한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한다면 ADHD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ADHD일 경우 아이를 그대로 두면 학습 능력도 떨어지고, 또래 관계가 나빠지고, 부정적 자아상이 형성되어 정서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ADHD로 의심된다면 빨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정서적인 불안이 아이를 산만하게 만듭니다 ADHD는 아니더라도 집중력이 약하고 정서적으로 불안을 가진 아이들도 있습니다. 심리적 불안한 아이들은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주변을 계속 두리번거립니다. 얼핏 봐서는 ADHD와 증상이 비슷해 판단하기 쉽지 않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가장 시시급한 처방은 마음을 편히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변화시켜주는 것입니다. 또 아이가 산만하여 실수를 하게 되더라도 야단치기보다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엇보다 보호자가 아이의 산만한 행동은 고의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아이가 좋아질 거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신의진,「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5-6세편」, 걷는나무, p263-271 ♣ 소장 약력 학력)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학 석사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학 박사 (임상심리 전공) 자격) 임상 심리전문가 제398호 (한국 임상심리학회 공인) 상담 심리전문가 제504호 (한국 상담심리학회 공인)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 (보건복지부 공인) 미술치료사 1급 (사단법인 한국 심성교육개발원) 경력) 경희의료원 신경정신과 임상수련 뇌발달 클리닉 해마한의원 임상심리전문가 연세 아동발달센터 학습치료전문가 서울상담심리 연구소 심리상담전문가 경기대학교 대체의학 대학원 외래교수 서울상담심리 평생교육원 강의교수 ‘ADHD와 반항성 장애 아동의 학습 및 생활지도’서울특별시 교원연수 강사 한국 청소년 상담원 국가자격연수 임상강사 경희대 공공대학원 겸임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출강 ♣ 방송 EBS 방송‘부모가 달라졌어요’ 전문패널 출연 EBS 방송‘가족이 달라졌어요’ 전문상담가 출연 MBC 방송 ‘생방송 오늘 아침’ <신가족 기회> 청소년상담사 출연 SBS 방송 ‘모닝와이드’ 전문상담가 출현 SBS 방송 ‘영재발굴단’ 심리상담전문가 출현 ♣ 저서 <머리가 좋아진 100명의 아이들> 공저 <인지행동 놀이치료> 공역 <채박사의 중독따라잡기>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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