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이 있는 아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과 세상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일생동안 살아가게 된다면, 역경에 처한다 할지라도 끝내는 절망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아이가 이런 소망의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은 어린 시절 부모(양육자)에게서 사랑과 보호와 안전과 신뢰를 받은 경험이 있을 때, 그리고 역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꿈을 안고 살아가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서 부모와 안정애착이 이루어지고, 따뜻한 정감을 나눌 때 아이는 밝게 자랄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부모는 어린 자녀의 마음 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고향동산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의 고향 만드는 법 어린 시절의 추억 만들기 어떤 물질이나 재산보다도 더 소중하게 가슴 깊이 남아있는 것은, 부모의 조건없는 사랑, 모닥불같이 훈훈하게 가슴 속에 새겨진 가족과의 추억입니다. 이것들이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는데 진정한 힘이 되어주는 자산입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놀이를 한다던가 산책가는 등 신체적으로 접촉하며 함께하는 것도 추억이 됩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은 반기는 얼굴이라고 합니다. 밖에 나갔다 돌아올 때, 양팔을 벌려 맞이하는 건 어떨까요? 자녀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에는 수많은 상징과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자녀를 위해 그림책을 읽어주다보면, 실은 읽어주는 부모가 더 많은 치유를 받습니다. 틈틈히 가족이 공유하는 그림책을 가지고 함께 일고 함께 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가족만의 이벤트(행사) 만들기 "우리 가족은 ~"으로 시작하는 이벤트와 문화를 만들어 우리 가족만의 전통을 수립해 나가는 것은 아주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만의 어떤 이벤트나 문화를 만들어 나가면 어떨까요? 1년에 한번, 6개월에 한 번이라도 '우리 가족의 날' 행사를 마련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참고] 홍경자, 오정선, 김유정 공저,「사회성과 대화능력을 길러주기」, 홍경자심리상담센터 출판부(2017) ♣ 소장 약력 학력)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학 석사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학 박사 (임상심리 전공) 자격) 임상 심리전문가 제398호 (한국 임상심리학회 공인) 상담 심리전문가 제504호 (한국 상담심리학회 공인)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 (보건복지부 공인) 미술치료사 1급 (사단법인 한국 심성교육개발원) 경력) 경희의료원 신경정신과 임상수련 뇌발달 클리닉 해마한의원 임상심리전문가 연세 아동발달센터 학습치료전문가 서울상담심리 연구소 심리상담전문가 경기대학교 대체의학 대학원 외래교수 서울상담심리 평생교육원 강의교수 ‘ADHD와 반항성 장애 아동의 학습 및 생활지도’서울특별시 교원연수 강사 한국 청소년 상담원 국가자격연수 임상강사 경희대 공공대학원 겸임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출강 ♣ 방송 EBS 방송‘부모가 달라졌어요’ 전문패널 출연 EBS 방송‘가족이 달라졌어요’ 전문상담가 출연 MBC 방송 ‘생방송 오늘 아침’ <신가족 기회> 청소년상담사 출연 SBS 방송 ‘모닝와이드’ 전문상담가 출현 SBS 방송 ‘영재발굴단’ 심리상담전문가 출현 ♣ 저서 <머리가 좋아진 100명의 아이들> 공저 <인지행동 놀이치료> 공역 <채박사의 중독따라잡기> 공저
|